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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다이어리/아마추어 기타 제작기!

꿈의기타 제작기!(8. 투명 칠 작업)

이제 점차 완성에 가까워간다. 

튜명코팅은 키트와 함께 구입했던 딩고톤을 사용.

100% 순면 티셔츠를 잘라서 꾸겨서 바르는데 사용했다. 

근데 검정스테인자체가 마르지 안는지라 튜명칠을 하면서 검정색이 묻어나오더라... (보통 4시간이면 어느정도 마르는데 비비면 손에 좀 묻어나고 하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다. 확실히 말리려면 좀더 오래 말려야 할듯..)


조금이지만 반사가 될정도로 투명한 코팅이 입혀지는 모습.

다른 계획(?)이 있어 stop bar 구멍을 막았는데 약간 티가나는건...ㅠ 멀리선 안보이겠지....



이렇게 묶어놓고 발랐다. 

이게 최선의 방법은 아닐지도 모르는게 줄에 메달아뒀더니 흔들리지 못하도록 한손으로 걸어둔 부분을 잡고 작업했다.


시간이 한참지난후 두번째 코팅을 입힌모습. 

조금더 축축하고(?) 윤기가 나기 시작한다.

워낙 얇은지라 듣자하니 이런식으로 얇게 펴바르면 안전하고 깔끔한 만큼 5-6번정도로 여러번 입혀줘야한다고 한다.


말리고 바르고 말리고 바르고를 반복... 

원하는 semi glossy한 느낌이 들때까지 발라보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