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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보드

DIY페달보드 제작기(상) 재팬마트라는 곳에서 3불에 사왔다. (한국의 다이소 같은곳. 품질은 더 저렴...)내가 원하는 페달보드 사이즈에 근접하기에 급 재료로 선정! 좌우 튀어나온 부분만 자르면 딱 맞는 사이즈..!! 기타칠하다 남은 검정스테인을 발라봄.(맘에 안들어 다시 사포질을 했다..) 그러다 창고에서 나무로된 옷걸이(?)를 찾았다. +빈티지 원목 겥!엇! 이거 분명이 쓰임받을수 있겠다는 촉이옴... 분해해서 좌우에 프레임으로 대보니 길이도 딱 잘 맞는다.+페달보드에 고급짐을 더해준다. 저 손잡이 같은 파트도 다리처럼 박으면 될듯... 열심히 자르고 드릴질해서 페달보드의 프레임을 짠다. 느낀것은 프레임 빼고는 싸구려 나무판대기라서인지 너무 가겹고 쉽게 부서질것같다.그래서 남은 나무도 못으로 한번더 박아서 어느정도 발로 누르.. 더보기
페달보드 제작기(2.실사편) 주문했던 페달들, 재료들이 다 도착했다. 구상한 페달보드의 모습처럼 나올까 했는데. 생각 보다 나쁘지는 않은듯..? 한두가지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나름대로 만족한다.(랩탑스탠드의 길이가 생각보다 쪼꼼 더 짧다.) 다만 처음부터 내가 제작(?)했다고 하기에는 직접 만든 부분이 없기에 원하는 사이즈의 보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진 보드에 페달을 맞춰야하는 부분은 아쉬웠다.. 오히려 이번 미니페달보드를 만들어보니 정말 DIY나무를 잘라 원하는 사이즈로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커스톰오더를 받는 제작자들도 있지만 나의 값싼(?)페달들을 올리기엔 커스톰보드제작비가 더 비싸다... (보통 200불정도 부른다..) (케이블은 가장 얇고 공간차지가 적은 'Rockboard'사의 flat patch c.. 더보기
페달보드 제작기(1.구상편) 여러 종료의 페달보드들이 판매하지만 그 어느것도 내가 원하는 모양, 사이즈가 아니라면..?커스톰오더가 가능한 업체에서 주문할수도 있겠고 직접 나무등 재료를 잘라 만드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금액은..?)DIY로 직접 무언가 만드는 것은 좋아는 하는데 그렇다고 톱질하거나 그렇게 깊게 하기에는 기술도 장비는 없다?나의 페달 셋업에 맞는 맞춤형 페달보드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일단 유용한 사이트 중 하나는 http://templeplanner.com위 사진처럼 페달보드업체사이트에서 시뮬레이션 제공하고 있고 다양한 페달들이 있어서 직접 셋업이 어떨지 구상해보는데 요긴하다.내 실제 페달은 아니지만 사이즈가 비슷한 페달들로 모아보았다. 그냥 실제 페달올려보면 되는데 왜 저 사이트를 이용하냐면.... 일단 페달보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