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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다이어리/페달보드 제작기

페달보드 제작기(2.실사편)

주문했던 페달들, 재료들이 다 도착했다. 

구상한 페달보드의 모습처럼 나올까 했는데. 생각 보다 나쁘지는 않은듯..?



한두가지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나름대로 만족한다.(랩탑스탠드의 길이가 생각보다 쪼꼼 더 짧다.)





다만 처음부터 내가 제작(?)했다고 하기에는 직접 만든 부분이 없기에 원하는 사이즈의 보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진 보드에 페달을 맞춰야하는 부분은 아쉬웠다.. 

오히려 이번 미니페달보드를 만들어보니 정말 DIY나무를 잘라 원하는 사이즈로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커스톰오더를 받는 제작자들도 있지만 나의 값싼(?)페달들을 올리기엔 커스톰보드제작비가 더 비싸다... (보통 200불정도 부른다..)


(케이블은 가장 얇고 공간차지가 적은 'Rockboard'사의 flat patch cable로 구매하였다.)



-zip tie로 페달 부착을 해보았지만 생각보다 깔끔하지 못하여 추후 벨크로로 고정시킬듯 하다.


-결과적으로 페달보드에 대한 욕심이 더 커져버림. 

-7월달에 직접나무로 맞춤사이즈 보드제작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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